[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선우 기자] 올 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스타들 또한 선물 같은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미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산타로 변신했다. 각양각색 스타들의 산타룩을 살펴보자.
■ 9인 9색 산타걸로 변신한 트와이스
2016년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그룹 트와이스는 최근 크리스마스 에디션 앨범을 발매했다. 앞서 공개된 앨범 재킷 사진에서 트와이스는 산타 의상을 입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멤버들마다 개성을 살려 쯔위는 바니걸, 나연은 루돌프 등의 포인트를 줬고, 이외에도 롱 드롭 이어링, 오프숄더, 벨트 등을 포인트로 활용해 심심하지 않은 산타룩을 완성했다.
■ '심쿵 매력' 발산한 산타걸 AOA 설현X찬미
그룹 AOA 설현과 찬미는 매혹적인 산타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SNS를 통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설현과 찬미는 디테일이 다른 의상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을 서로 부둥켜 안으며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성숙한 매력을 더해 섹시한 산타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은 일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화제다.
■ '금사월은 잊어라' 큐티 산타걸 백진희
배우 백진희는 레드빛 오프숄더 드레스로 산타걸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의상으로 산랑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의상과 어울리는 레드빛 립 메이크업으로 산타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환한 미소의 백진희는 '메리 크리스마스'가 적힌 메시지를 들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 '이토록 사랑스러운 산타라니' 김소현
배우 김소현은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했다. 김소현은 오는 25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 특별 MC로 출연,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산토 망토를 두른 채 등장한 것. 김소현은 캐주얼한 룩에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빛 체크가 돋보이는 스커트로 룩을 완성했다. 또한 깜찍한 산타 망토를 둘러 산타 요정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글 =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설현 SNS, 제이와이드컴퍼니,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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