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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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라디오스타' 태양♥민효린, 솔직해서 더 예쁜 사랑꾼들

기사입력 2016.12.22 06:33 / 기사수정 2016.12.22 06: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민효린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5월 출연한 연인 민효린과 마찬가지였다. 

지난 21일 방송한 '라디오스타'에는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 서로를 향한 화끈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과 공개 열애 중인 태양은 '눈코입'과 관련, "민효린과 만났을 때의 이야기가 맞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지드래곤 또한 자신이 오작교였다고 설명하며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을 고민할 때 민효린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었고 태양도 미리 염두하고 있었다"고 거들었다. 태양이 슬픈 노래임에도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계속 밝아보였다는 것. 또 태양이 평소 기분이 좋지 않으면 민효린과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효린은 지난 5월에 '라디오스타'를 방문했었다. 지난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11개월 만에 직접 열애에 대해 입을 연 것. 그는 파파라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것과 관련해 "많이 놀랐다. 꽤 만났을 때였다.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민효린은 박진영과는 비밀이 없어 열애 시작부터 알았다는 것도 강조했다. 박진영도 "양현석과도 열애 보도 전날 전화했고 둘 다 잘 만나고 있다고 인정하자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인정 이후 요란스럽지는 않지만 조용히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질문에는 솔직히 대답하지만 나서서 자신들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진 않는다. 대신 민효린은 빅뱅 10주년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조용히 응원에 나서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한편 빅뱅은 '에라 모르겠다' 등 신곡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물론 'SAF 가요대전'을 통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민효린 또한 '언니쓰'로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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