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김세정 등장에 경계 "재석이 라인인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한끼줍쇼'에 구구단 세정이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이 그룹 구구단 세정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을 찾아 시민과의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제작진이 선물이 있다고 한 장소에 갔다. 뒷모습을 본 이경규와 강호동은 외국인이라고 생각했다. 김세정이 뒤돌아보자 이경규, 강호동은 깜짝 놀랐다.

김세정은 "오늘 한끼 얻어먹으러 왔다"고 했다. 강호동은 "이제 둘이서는 부족하다고 느낀 건가"하며 긴장했다. 또 "재석이 라인이다"며 경계했다.

김세정은 "아직 라인 탈 나이는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가 "그럼 몇 살부터 라인 타야 하냐"고 물었고 김세정은 "한 서른 쯤"이라고 능수능란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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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