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비롯한 지상파 3사 월화극이 전원 시청률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22.9%로 전날 방송분(22.6%)보다 0.3%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또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이 뛰었다. 6.9%로 전작 '우리집에 사는 남자' 최종회보다 2.9%P 상승한 수치로 시작한 '화랑'은 2회도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7.2%를 기록했다. 1회보다 2회가 더욱 반응이 좋아 시청률의 추가 상승을 기대해봄직 하다. MBC월화드라마 '불야성'은 19일 방송한 9회 3.8%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기록을 세웠지만 20일 방송분이 4.5%를 기록하며 4%대를 회복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26일 2016 SAF 가요대전으로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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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