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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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전쟁' 최성국, 크리스마스 맞이 특급 게스트…신이와 9년만 호흡

기사입력 2016.12.19 11: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최성국이 크리스마스 게스트로 나선다.

19일 방송하는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는 최성국이 출연해 섹시 코미디를 선사한다. 

최성국이 나서는 '키스를 못하는 남자'는 커플들 사이에서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솔로들의 공감드라마. 이 드라마에서 최성국은 구여친들에게 "자니?"라는 문자를 보내는 귀여운 찌질남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공략한다. 9년만에 호흡을 맞춘 배우 신이와의 코믹 호흡도 오늘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최성국은 "실제로 10년 동안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냈다”고 고백해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한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게스트 최성국과 함께 이규한, 이시언도 각기 다른 공감 드라마로 열연한다. ‘믿고 보는 애드리브 황태자’ 이규한은 추운 겨울, 애인을 만들고 싶은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드라마 '애인있어요'를 준비했다. 순박한 짝사랑남으로 열연한 이규한은 한파 속에서 앞치마만 달랑 입고 맨몸 투혼까지 발휘해 모든 배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시언은 직장인들의 100% 공감 드라마 '퇴근 못하는 남자’에서 크리스마스에도 야근과 회식에 참여해야 하는 영업부 이시언 대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끊임없이 퇴근을 방해하는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의 진한 애환을 그만의 연기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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