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X크리스 프랫 '패신저스', 1월 4일 개봉 확정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이 오는 2017년 1월 4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패신저스'의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지난 16일 첫 내한해 각자의 개성있는 매력으로 한국을 매료 시켰다. 

제니퍼 로렌스는 내한 기자간담회 포토타임부터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제니퍼 로렌스는 하이힐을 신고 거침없이 걷는가 하면, 레드카펫 위에서는 발랄한 댄스타임까지 선보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크리스 프랫은 영화를 친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열혈 홍보 대사를 자처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성심성의를 다해 답변을 준비했고 레드카펫에서는 사인과 셀프 카메라를 잊지 않아 다음 내한까지 기대하게 했다. 

앞서 유럽, LA 행사에서 선보였던 제니퍼 로렌스의 아름다운 의상들은 큰 화제를 낳았다. 

영화 분위기에 걸맞는 스타일링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던 제니퍼 로렌스는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슬리브리스와 플리츠 스커트의 매치로 계절을 잊게 만드는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레드카펫에서는 동서양미가 공존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연한 블루톤의 시스루 드레스로 우주 여신의 재림을 연상케 했다. 이처럼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제니퍼 로렌스는 완벽한 준비로 '패신저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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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