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서문탁이 휘인을 꺾고 1승을 거머쥐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는 '가수대첩-배틀로열' 특집으로 꾸며져 마마무 솔라-휘인, 먼데이키즈 이진성, 서문탁, 유성은, 레이디스코드 소정, 이지혜, 고유진, 배기성, 테이, 더블에스301 허영생,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이들은 이상민 팀의 휘인과 김형석 팀의 서문탁. 두 사람은 에일리의 'U&I'를 통해 가창 대결을 펼치게 됐다. 휘인은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서문탁과 경쟁에 유독 긴장감을 드러냈다.
무대가 시작되고, 서문탁은 파워풀한 보컬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휘인 역시 만만치 않았다. 차분한 보이스로 노래에 집중하며, 서문탁과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서문탁이 8대5로 휘인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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