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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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오윤아, 허정은 니만피크병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16.12.14 22: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윤아가 허정은의 니만크피병 사실을 알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9회에서는 유주영(오윤아 분)이 유금비(허정은)의 니만피크병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주영은 유금비를 데리고 있는 고강희(박진희)가 찾아오자 떨떠름해 했다. 고강희는 유주영이 유금비를 데려가려는 것을 막기 위해 유금비의 니만피크병에 대해 털어놨다.

고강희는 "지금 금비한테 필요한 게 엄마야? 엄마 노릇 제대로 해줄 사람. 그게 안 되면 흉내라도 내줄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유주영은 고강희의 말을 믿지 않았다. 단순히 모휘철(오지호)과 짜고 유산을 노린다고만 생각했다.

고강희는 유주영에게 "유전병이야. 금비가 가진 병 부모 양쪽 유전자로 인한 희귀병이야. 금비 그렇게 된 거 절반은 당신 탓이야"라고 얘기했다.

유주영은 그제야 유금비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충격에 휩싸여 아무 말도 못했다. 고강희는 "친권 상실시키고 말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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