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경주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이틀 만에 같은 규모로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인근에서 오후 5시 20분 경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다. 지난 12일에도 인근에서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이틀 만에 같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것.
경주에서는 지난 9월 12일 규모 5.8 지진 이후, 1주일 만인 19일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고 이후에도 규모 1.5이상 여진만 500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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