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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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떠난 김성래 코치, 한화 퓨처스 타격코치로

기사입력 2016.12.14 15:20 / 기사수정 2016.12.14 15:2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를 떠난 김성래(55) 코치가 퓨처스 타격코치로 한화의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는 14일 "내년 시즌 효율적인 선수육성을 위해 김성래 코치를 영입, 퓨처스 타격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래 코치는 구단의 다각적인 검토 결과,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노하우 전달능력을 높이 인정받아 '중장기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한화이글스의 구단 혁신안의 최고 목표를 실현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됐다. 이에 김성래 코치는 퓨처스 타격코치를 맡아 미래 한화 타선을 책임질 유망주들의 타격을 지도하게 됐다.
 
한편 한화는 "구단 혁신안 실현을 위해 이번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후에도 육성분야 전문 코치를 추가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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