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가연이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4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조동혁(조동혁)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이날 이영애는 초등학교 동창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김가연은 "내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게 너무 겸손해서 의느님 손을 안 거칠 수 없었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특히 김가연은 "둘이 잘해봐. 네가 조똥을 좋아해서 엄청 쫓아다녔어"라며 이영애와 조동혁의 러브라인을 부추겼고, 다른 친구들은 "동혁이는 죽자 사자 도망다녔고"라며 맞장구쳤다.
이영애는 "너희들 나 기억 못한다고 거짓말하고 있는 거지"라며 발끈했다. 김가연은 "너 남친 없으면 조똥이랑 잘해봐. 걔도 마음 있는 거 같은데. 은근히 챙기는 거 하며 눈빛도 그렇고"라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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