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인근에서 오후 5시 53분경 규모 3.3 지진이 일어났다.
경주는 지난 9월부터 수 차례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1주일 만인 19일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고, 이후에도 자주 규모 2가량의 여진이 발생해왔다. 이날 오전 4시 46분에도 같은 진앙지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지난 9월 12일 지진의 여진으로 보고 추가 피해 등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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