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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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최유정 "MC 첫 도전, 선배들 배려에 감동해 눈물"

기사입력 2016.12.12 13:26 / 기사수정 2016.12.12 14: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유정이 선배들의 배려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룹 아이오아이의 최유정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골든 탬버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유세윤, 심형탁, 조권의 배려가 돋보이는 일화를 이야기했다.

최유정은 '골든 탬버린'이 MC 데뷔 프로그램이다. 그는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예상이 안됐다"며 "선배님들과 놀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이 재밌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즐겨야할지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첫 MC라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그런 부분은 세 명의 선배들이 보완해줬다고 한다. 녹화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최유정은 "오프닝에서 큐카드를 보고 하는데 조권, 심형탁이 자기 멘트를 다 줬다. 해보라고 하면서. 근데 제가 타이밍을 놓쳐서 못했다. 그랬더니 선배들이 다 챙겨줬다. 너무 감동해서 울었다. 지금도 목이 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골든 탬버린'은 각계각층의 '흥부자'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타와 그들의 절친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다른 음악 예능과 달리 퍼포먼스와 폭소 유발 패러디 무대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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