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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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유세윤 "'도깨비' 배우들 출연해 흥 보여줬으면"

기사입력 2016.12.12 14:04 / 기사수정 2016.12.12 14:0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세윤이 앞으로 배우들이 '골든 탬버린'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개그맨 유세윤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골든 탬버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유세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원래 끼가 많은 분들, 노래 잘하고 춤 잘추는 분들이 아니라 그동안 못봤던 분들이 출연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도깨비' 팀이 와준다면 좋겠다. 배우분들의 회식 자리가 궁금하다. 그분들이 어떻게 놀고 어떻게 흥을 발산하는지 보고 싶다. 스타들의 뒷모습도 알 수 있게 하는 '골든 탬버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첫번째 게스트는 god였다. 유세윤은 "첫회부터 정말 재밌어서 우려가 되기도 한다. god와 라이벌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골든 탬버린'은 각계각층의 '흥부자'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스타와 그들의 절친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다른 음악 예능과 달리 퍼포먼스와 폭소 유발 패러디 무대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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