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김소연이 커플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종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은 김소연과 함께 아바타 소개팅을 했다. 소개팅 결과에 따라 멤버들의 잠자리 복불복도 결정되는 상황이었다.
김종민은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김소연이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마침내 김소연이 어둠을 뚫고 등장했다.
김소연은 김종민에게 "중간 중간 보여주신 진중한 모습이 종민 씨 진짜 모습인 것 같았다. 아바타 소개팅인 걸 나중에 알아서 한 번 좀 더 만나보면 좋겠다 싶어서 느낌이 좋아서 기다렸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서울로 가는 김소연을 차까지 배웅해주며 끝까지 매너를 발휘했다. 김종민은 김소연이 떠난 뒤 멤버들에게 소개팅 소감을 전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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