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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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이수근 "국민 MC들 중 강호동과 가장 케미 좋아"

기사입력 2016.12.10 21:13 / 기사수정 2016.12.10 21: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수근이 국민 MC들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 시즌8'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과 방송할 때의 차이점을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유재석과 할 때는 그냥 박수 칠 때 박수 치고 웃을 때 같이 웃으면 된다. 워낙 잘 하시기 때문에 제가 뭔가 더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이경규와 할 때는 "예민해질 때가 있는데 같이 예민하게 굴면 된다"고 해서 웃음을 줬다.

이수근은 "강호동과 케미는 가장 좋은 것 같다. 몸개그할 때 때려달라고 옆에 가면 쳐주고, 받아주고 그러면서 웃음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호동이 때렸을 때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시범을 보여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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