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오전 9시 지난달 17일에 치러졌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통지한다.
수능 성적 통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청과 각 고등학교에서 성적표를 각각 출력해 배부하게 된다.
수능성적이 발표 후, 대학마다 오는 16일까지 수시합격자를 발표하며, 21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받는다. 그리고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정시 모집이 예정돼 있다.
이번 2017 수능의 당락을 가를 최대 변수는 국어로 꼽힌다. 그리고 수학, 영어영역 역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만큼 등급컷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aboompics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