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컬투 정찬우와 걸스데이 유라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2016 히트코너 왕중왕전 녹화 MC에 나선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웃찾사' 녹화에는 정찬우와 유라가 MC로 참여한다.
'웃찾사 - 2016 히트코너 왕중왕전'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코너 중 최고의 코너를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 경쟁을 펼쳐진다.
참가 코너는 방영 중인 '환상 속의 그녀’와 '살점’, '해줘라’, '아가씨를 지켜라’ 뿐 아니라 연중 종영됐던 '남자끼리’, '백주부TV’, '기묘한 이야기', '흔한 남매', 'YOP', '부담스런 거래', '역사 속 그날', '또 통화중'까지 총 12개의 코너. 정찬우와 유라는 토너먼트 진행자로서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개그 듀오 컬투는 '웃찾사’의 1회부터 함께했던 원년 멤버. 컬투가 '웃찾사'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방송된 500회 특집 이후로 처음이다. 당시 컬투는 후배들의 '기묘한 이야기’ 무대에 함께 올라 자신들의 유행어를 곁들이며 재미를 더했다.
'웃찾사’의 이양화 PD는 "컬투 정찬우의 존재는 '웃찾사' 후배들에게 정말 큰 힘"이라며 "유라는 작년 'K팝스타4' 생방송 무대에서 보조 MC로 활약하며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밝고 환한 웃음으로 '웃찾사'에 활력을 불어줄 것"이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한편 '웃찾사-2016 히트코너 왕중왕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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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