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범수의 딸 소을이가 영어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소다남매의 피크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범수와 소다남매는 지난번 목장에서 만났던 말 보석, 고셔와 재회하게 됐다. 소다남매는 직접 보석이와 고셔의 간식까지 사 들고 한강 피크닉에 나섰다.
소을이는 한강에서 나들이를 나온 한 외국인 가족을 보더니 이범수에게 "나 쟤네랑 놀래"라고 하더니 먼저 다가갔다. 소을이는 이브라는 아이에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 보석이와 고셔를 보여줬다.
소을이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보석이와 고셔 이름도 알려주고 귤도 나눠주면서 영어로 거침없이 의사소통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이브의 엄마는 소을이의 영어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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