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위기에 빠졌다.
2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병만족이 자연의 무서움을 느꼈다.
이날 병만족은 별안간 급류에 휩쓸렸다. 이 때문에 생존지가 물에 잠기고 말았다. 병만족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정글 경험이 많은 김병만도 "이런 경험 처음이다"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김환은 "내가 건방졌던 것 같다. 자연이 무섭다"고 말했다.
병만족은 모두 신발을 잃어버렸다. 또 김환이 서있던 곳은 금방 물이 찼다. 그만큼 빠르게 물이 불어나고 있었던 것. 결국 병만족은 침수의 위험을 피해 생존지를 옮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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