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호와 허정은이 박진희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6회에서는 모휘철(오지호 분)과 유금비(허정은)가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휘철은 우연히 고강희(박진희)가 캐나다로 떠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유금비는 모휘철의 얼굴만 보고도 모휘철에게 고민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모휘철은 유금비에게 고강희 얘기를 털어놨다.
유금비는 고강희를 향한 모휘철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종이접기와 촛불 등을 이용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모휘철도 유금비를 도와 이벤트 준비에 동참했다.
집으로 돌아온 고강희는 예쁘게 꾸며져 있는 집안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모휘철과 유금비는 그런 고강희를 보며 뿌듯해 했다. 모휘철은 쑥스러워서 괜히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고강희는 "나 유치한 거 좋아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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