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슈, 56세로 변신...SES 시절 추억 여행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래일기' 슈가 S.E.S. 시절의 추억을 찾아 나섰다.

1일 방송되는 MBC '미래일기'에서는 SES 출신 슈와 친정 엄마가 자신들의 추억이 함께 담긴 장소로 미래 여행을 떠난다.
 
지난 방송에서 56세가 된 슈와 97세가 된 친정 엄마는 막내 딸 슈의 어릴 적 사진과 애장품들을 함께 보며 옛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두 모녀는 어릴 적 함께 살았던 이태원으로 떠나기로 했다.
 
이 날 직접 운전대를 잡은 슈는 엄마와 이태원으로 향하던 중, 과거 SES 시절의 명곡들을 틀었다. 이어 친정 엄마가 반사적으로 노래를 따라 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슈가 SES로 활동하던 시절, 친정 엄마가 직접 운영했던 커피숍 건물이 현재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이었다. 
 
슈는 ‘엄마의 맛’이 담긴 김장을 친정 엄마에게 직접 배우며,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받아 감격을 금치 못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애틋한 막내딸인 슈에게 친정 엄마가 물려주는 ‘위대한 유산’ 편의 두 번째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