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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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올겨울, '체크 코트' 하나로 올킬!

기사입력 2016.12.01 10:30

전해인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전해인 에디터] 올겨울 유행할 아이템이 무엇인가요?라고 묻는다면 확신 있게 '체크 코트'라고 대답할 수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컬렉션과 서울패션위크를 살펴보아도 체크 코트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도 체크 코트를 입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정도 인기라면 옷장에 '체크 코트'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 타탄체크 Tartan Check

스코틀랜드의 씨족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격자무늬를 말한다. 2중, 3중으로 겹쳐진 복잡한 체크를 형성하고 있다. 큰 무늬의 것을 '타탄 플래드'라고도 한다.



△ 공효진

△ 2016 F/W 'KIOK' COLLECTION

△ 2016 F/W 'MUNN2' COLLECTION

△ 2016 F/W 'PRADA' COLLECTION

△ 2016 F/W 'PUSH BUTTON' COLLECTION



# 하운즈투스 Hound's-tooth Check

체크의 형태가 사냥개 이빨처럼 보이는 데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셰퍼드 체크보다는 무늬가 거칠고 큰 것이 특징이다.



△ 손담비

△ 2016 F/W 'MICHAEL KORS' COLLECTION

△ 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



# 깅엄 체크 Gingham Check

흰색과 다른 색, 또는 여러 색이 경사와 위사로 구성되는 면 등의 평직으로서 일반적인 직물에 사용되는 체크무늬를 총칭한다.



△ 홍은희

△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 2016 F/W 'BALENCIAGA' COLLECTION

2016 'CHANEL' PRE-FALL COLLECTION

△ 2016 F/W 'DOII' COLLECTION



# 글렌체크 Glen Check

작은 격자로 구성된 큰 격자무늬의 일종으로서 스코틀랜드의 글래너카트 체크의 약칭이다. 두 종류의 격자무늬를 하나로 통합하려고 생각한 어느 부인이 짠 것이 최초라고 일컬어진다.



△ 정혜성

△ 김민정

△ 2016 F/W 'PUSH BUTTON' COLLECTION

△ 2016 F/W 'MUNN' COLLECTION



# 헤링본  Herringbone

헤링본은 '청어의 뼈'라는 의미로 그와 닮은 조직 효과를 가진 옷감의 총칭이다. 미니 헤링본은 언뜻 보면 무늬가 아니라 골과 같이 보이며 검은색이 기조인 것은 무늬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조선일보X에스카다 김남주 화보

△ 2016 F/W 'BURBERRY' COLLECTION


글 = 전해인 에디터 junhaein@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비비엠, 마리끌레르, 조선일보, 서울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 파리 패션위크



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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