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디즈니의 신작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가 전세계에서 1억불 수익을 돌파했다.
'모아나'는 개봉 첫 주 압도적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이후 전세계 흥행 수익 1억불을 돌파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모아나'를 향한 호평을 전하고 잇다. 전세계 언론들은 '모아나'가 전하는 탐험, 캐릭터, 우정, 메시지, 노래까지 버라이어티하게 담아낸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극찬을 전했다.
해외 매체들은 "'겨울왕국', '주토피아'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성기가 만들어낸 최고의 영화"(CINEMABLEND), "디즈니가 선사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음악과 놀라운 비주얼!,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영화"(CNN) 등이라 평했다.
이와 함께 캐스팅과 더빙, CG기술력, OST 방면의 외적으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겨울왕국'이 낳은 최고의 화제 'Let It Go' 열풍을 잇는 '모아나' 주제가 'How Far I’ll Go'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세계적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How Far I’ll Go'의 커버곡들이 높은 조회수와 더불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모아나'는 드웨인 존슨과 아우이 크라발호라는 디즈니 스튜디오가 발굴한 15세의 하와이 출신 신예 소녀가 더빙을 맡았으며 '인어공주', '알라딘' 등 디즈니 전설의 명콤비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가 공동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모아나'는 오는 2017년 1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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