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유민상이 '개그콘서트'에 쏟아지는 호평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주역 유민상이 출연해 '리얼 사운드'를 들려줬다.
'개그콘서트'는 현재 시국을 풍자하는 '핵갈린 늬우스', '나타나' 등 새 코너들로 호평을 받으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유민상은 '민상토론2'를 맡아 성역 없는 날선 비판으로 '사이다' 웃음을 선사하는 중.
이날 DJ 박명수는 유민상에게 '개그콘서트' 분위기가 어떻냐는 질문했고, 유민상은 "어제(27일) 방송분이 시청률 10.7%가 나왔다. '개콘'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또 "KBS에서 이제 저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 같다. 이제 박명수 라디오에도 출연하게 됐다"며 "나도 DJ 하나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야망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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