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탤런트 권재희의 남편이자 8090 대표 개그맨인 이하원이 별세했다. 향년 60세.
25일 오전 9시께 간암 투병 중이던 이하원이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 지구촌교회 추모관 유토피아로 정해졌다.
이하원은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로 적을 옮겼으며, MBC '청춘 행진곡'(前 청춘 만만세)에 출연해 전성기를 누렸다. 2011년에는 TBN '이하원의 길따라 노래따라'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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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