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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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건모·노사연·노사봉·지상렬, 예측불허 美친 조합…소장감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6.11.25 00:23 / 기사수정 2016.11.25 10: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토크의 연속이었다. 

24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잘못된 만남 특집으로 꾸려져 베스티 유지, 김건모,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출연진들은 화끈하고 가감없는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노사봉은 "식욕은 성욕"이라고 주장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19금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3'에서 김건모는 최근 새로 생긴 취미 드론을 소개했다. 김건모는 "아이돌 후배들이 우습게 보지 않게 취미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취미 드론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MBC '나는 가수다'를 떠올리며 당시 립스틱 퍼포먼스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건모는 "그때로 돌아간다면 "또 한다"며 "그럼 또 욕을 먹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베스티 유지는 자신의 아버지가 김건모와 불과 다섯살 차이임을 밝히며 자신이 김건모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아버지가 황당해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지상렬은 노사연의 남다른 먹성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상렬은 "노사연이 이무송과의 결혼을 앞두고 단식원에 갔지만 단식원의 냉장고를 뜯어서 내용물을 먹었다"며 이후 단식원에서 퇴소 당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또 "노사연은 한 끼를 먹는다고 하는게 그게 왠만한 아이 잔칫상"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해투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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