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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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추신수 아내 하원미, 모델 뺨치는 몸매

기사입력 2016.11.24 14:23 / 기사수정 2016.11.24 14:2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화제다.

24일 추신수는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원들과 함께 24일 낮 서울시 구로구 아동복지시설 지구촌학교에서 '추추 푸드 트레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조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하원미 씨는 타지에서 고생하는 추신수를 물심양면 보살핀 것으로 유명하다. 마이너리그 시절 시즌 후 귀국한 추신수가 우연히 카페에서 하 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데이트를 신청한 것이 첫 만남이었다. 한 달 동안 매일같이 만나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하 씨가 추신수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며 결혼 생활이 시작됐다.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던 추신수가 마음 편히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던 것은 하 씨의 내조가 주효했다. 하원미 씨는 과거 방송에서 "집이 없어서 마이너리그 선수와 함께 호텔 방을 나눠 쓰기도 했다. 그래도 고생이라고 생각 안 했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 행복했다"고 밝히며 강한 멘탈을 드러냈다. 또한 하 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몸매로 '미모를 겸비한 현모양처'로 평판이 높다. 

한편 추신수는 아내와 봉사활동 뿐 아니라 스포츠 인재양성과 환아 지원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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