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한석준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은 너무 힘들다. 일어나는 것도 정신차리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다. 도대체 예전에 살 뺄 때 등산은 어떻게 그렇게 아침 일찍 갔었을까. 이제 정신이 들었으니 재밌고 신나게 녹화해야지~랄랄라~ 싱데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석준은 커피잔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한석준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석준은 7년 간의 결혼 생활 이후 솔로 생활에 대해 "행복하다. 이혼 전 별거한 건 2013년 여름이었다. 1년 넘게 사이가 안 좋아서 말을 안했다. 전처의 강아지는 너무 보고 싶다. 몸에서 나는 냄새가 그립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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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