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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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푸른바다' 시청률 소폭 상승…따라올 자 없는 수목 1위

기사입력 2016.11.24 06:4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전국 기준 시청률 15.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5.1%)보다 0.6%P 오른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이 사라지기 전 허준재(이민호 분)가 인어(전지현)에게 서울로 오라고 제안했다. 허준재는 불꽃축제를 언급하며 "너 같이 보게 해줄게. 나랑 같이"라고 말했다. 인어가 고개를 끄덕이자 허준재는 "너 약속한 거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야"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약속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후 기억이 사라진채 서울로 돌아온 허준재는 꿈에서 바다에 빠졌고, '사랑해'라고 말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가 누군지 궁금해하며 3개월이 흘렀다. 인어는 허준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헤엄쳐서 서울로 왔고, 재회에 성공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금비'와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각각 5.7%, 4.4%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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