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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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네버 고 백' 코비 스멀더스, 우아함 뒤 강렬한 액션 본능

기사입력 2016.11.23 09:04 / 기사수정 2016.11.23 09: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활약을 펼치는 군부대 사령관 수잔 터너로 완벽 변신한 코비 스멀더스의 극과 극 매력의 스틸이 공개됐다.

'어벤져스'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쉴드 요원으로 활약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킨 코비 스멀더스가 '잭 리처: 네버 고 백'에서 지적인 매력과 강인함을 모두 갖춘 군인 사령관 수잔 터너 역으로 완벽 변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공개된 코비 스멀더스 스틸은 그녀의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준다. 도시적인 외모와 우아한 분위기의 붉은 드레스를 입은 코비 스멀더스의 고혹스러운 모습과 사령관 수잔 터너의 제복을 입은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강렬한 눈빛만으로 군인들을 제압하는 수잔 터너의 모습은 실제 사령관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또 함께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좁은 공간에서도 주변의 도구들을 잘 활용하며 톰 크루즈 못지 않은 현란한 액션을 펼쳐 눈길을 끈다.

건장한 체격의 남자를 상대로도 거침없는 액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여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실제로 코비 스멀더스는 다수의 여군들을 만나 캐릭터를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하며 자신의 연기에 진정성을 더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감독을 맡은 에드워드 즈윅은 코비 스멀더스에 대해 "스멀더스는 정말 프로다. 신체적으로 매우 힘든 강도의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씬에서 최선을 다해 수잔 터너 역할에 몰입했다"라고 극찬했다.

함께 연기를 펼친 톰 크루즈도 "코비 스멀더스는 진짜 군인이라고 해도 믿겨질 정도로 이 역할에 딱 맞는 사람이다. 스멀더스는 지적이면서도 강한 여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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