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막영애15' 이수민♥정수환 러브라인, 월척이로구나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정수환과 이수민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겼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8회에서는 정수환(정수환 분)이 이수민(이수민)을 좋아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환은 조동혁이 이수민을 좋아할 일이 절대 없다고 호언장담했다. 다음 날 이수민은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고, 정수환은 "설마 내가 어제 한 말 때문에 그래요? 누나 같은 여자 안 좋아한다니까 일부러 야한 옷 입고 와서 꼬이려고 우리 삼촌 찾는 거잖아요"라며 걱정했다.

이수민은 "맞아. 한 번에 알아챘네. 이거 내 작업복이야. 이 옷 입은 거 본 남자들마다 삼일 밤낮으로 내 모습이 안 떠난다고 하더라고"라며 맞장구쳤고, 정수환은 필사적으로 조동혁(조동혁)과 이수민이 마주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그러나 이수민은 클럽에 가기 위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었던 것. 이수민은 라미란(라미란)에게 "남친이랑 헤어지고 웃을 일 없었는데 귀엽잖아요"라며 정수환을 상대로 거짓말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정수환은 이수민이 조동혁과 엮일 때마다 의심을 떨치지 못했다. 이수민은 일부러 조동혁을 유혹하는 척했다. 결국 이수민은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거짓말이었음을 고백했고, "확 까불다가 외숙모 되는 수가 있다"라며 경고했다.

또 정수환은 "내가 그 여자한테 또 낚이나 봐라"라며 씩씩거렸다. 이때 정수환은 게임 캐릭터를 보다 이수민을 떠올렸고, "낙였네"라며 좋아하게 됐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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