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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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한석규vs최진호, 살벌 재회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6.11.22 22: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최진호와 한석규가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6회에서는 도윤완(최진호 분)이 부용주(한석규)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윤완은 "오랜만이네. 얼마만이지"라며 인사했고, 부용주는 "우리가 그럴 인사 나눌 사이는 아닌 걸로 아는데"라며 발끈했다.

이때 도인범(양세종)은 "아버지"라며 도윤완을 불렀고, 부용주는 "하필 또 이럴 때 우리 원장님 아들. 도인범 선생께서 내 수술방에서 수술을 했거든. 우리 병원에서 등록도 안된 의사가 허락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라며 흥미로워했다. 

도윤완은 "너 그랬냐. 그랬냐고 묻잖아"라며 소리쳤고, 윤서정은 "죄송합니다. 위급한 환자가 있어서 제가 부탁했어요. 룰을 어기면 안되는 거 알면서 환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가 무리하게 부탁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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