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민경훈→NS윤지·김희철→안소희, 이상형 공개 '깜짝'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배우 안소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랜선친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희철과 민경훈이 이상형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누구라고 지칭은 안 할 테니까 진짜 자기 스타일인 여자 연예인 있었냐"라며 물었고, 민경훈은 김희철에게 귓속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NS윤지라고 폭로했고, 민경훈은 "책상에 원래 제가 쓴 건 아니다. 누가 NS윤지를 파놓은 거다. 그걸 몇 달간 계속 보니까 '이 분은 왜 안 나오지'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따.

이어 이영자는 "김희철은 10년 연예계 생활 하지 않았냐. 가슴이 두근거리고 쿵쾅거리게 했던 연예인 있냐"라며 궁금해했다.

김희철은 "소희 씨를 2007년도에 아이러니로 나왔을 때 유니크 했다. 따로 연락하거나 사석에서 본 적이 없다. 연예계 생활 속에서 오아시스 같은 상징적인 존재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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