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뉴스라인'이 월요일 예능을 꺾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은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3%, SBS '꽃놀이패'는 3.5%, MBC 'MBC 스페셜'은 2.6%의 시청률을 보였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가 발발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 첫 '피의자 대통령'으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고, 야3당이 대통령 탄핵 추진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시청자 역시 예능보다 현 시국을 정확히 전달해주는 뉴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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