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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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고세원, 이승준♥김현숙 편 될까

기사입력 2016.11.21 23:44 / 기사수정 2016.11.21 23: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고세원이 이승준에게 감동받았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7회에서는 김혁규(고세원 분)가 이영애(김현숙)와 이승준(이승준)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와 이승준은 옥상에서 몰래 만났다. 이를 눈치챈 김혁규는 옥상으로 쫓아갔고, "다른 사람들이 두 사람 사귀는 거 알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김혁규는 "이승준 씨도 우리 처형 생각해서 앞가림 좀 잘하시죠"라며 쏘아붙였고, 이영애는 "제부는 제부 앞가림이나 잘하세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김혁규는 이승준에게 "그쪽은 우리 처형 내려간 다음에 내려오시라고요"라며 독설했다.

또 조덕제(조덕제)는 회식 자리에서 안주를 먹어치우는 김혁규를 구박했다. 이영애는 회식비를 쏘겠다며 화를 냈다.

이후 이승준은 회식비를 계산했고, 전복을 따로 주문해 김혁규에게 건넸다. 이승준은 "가서 가족들하고 드세요. 아까 보니까 전복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 싫어하시는 거 아는데 이미 계산도 다 했으니까 가져가서 드세요"라며 배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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