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이 고세원과 함께 일하기로 마음 먹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7회에서는 김혁규(고세원 분)가 이영애(김현숙) 밑에서 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혁규는 분리수거를 하던 중 "쓰레기도 재활용이 되는데 나는 왜 안되는 거냐"라며 하소연했고, 이영애는 민망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결국 이영애는 김혁규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다음 날 이영애는 이승준(이승준)과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다른 직원들에게 들켜선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 김혁규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안심시켰고, 이영애에게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깍듯이 대했다.
이영애는 "왜 사장님 타령이에요"물었고, 김혁규는 "낙원사 가면 다른 직원들도 있을 텐데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라며 다짐했다.
특히 김혁규는 버스에서 사람들에 밀리는 탓에 이영애의 머리채를 잡았고, '벌써부터 험난한 생활이 예상되는 영애다'라며 내레이션이 흘러 나왔다.
이후 김혁규는 이영애가 제주도에서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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