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 톰 크루즈가 정의를 위해 맞서 싸우는 영웅의 모습을 그린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잭 리처(톰 크루즈 분)는 비리와 부정부패가 만연하는 세상에서 권력층에 맞서는 진정한 영웅적 면모를 보인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영화에서 잭 리처는 오직 자신만의 룰을 바탕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정의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잭 리처는 강자 앞에서도 절대 여유를 잃지 않으며 위기에 빠진 약자들을 도와주는 모습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영웅의 면모를 보여준다.
잭 리처로 분한 톰 크루즈는 "잭 리처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잘 판단한다"며 "불미스러운 상황에 연루돼도 망설임 없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는다. 그리고 확실하게 악을 처리하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잭 리처는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 소령이 군사 스파이라는 모함으로 체포되자 그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사건의 배후에 있는 실체를 밝히기 위해 추격을 시작한다.
잭 리처는 사건을 파헤치며 불의를 저지르는 자라면 그 어떤 권력층도 두려워하지 않고 해치우는 모습으로 묘한 쾌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처럼 위기에 빠진 약자를 도우며 정의를 실현하는 잭 리처의 모습은 어두운 현실에 답답함을 느낀 관객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전하며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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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