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시언의 매력이 폭발했다.
1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는 이시언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시언은 "'SNL'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 서 있는게 꿈만 같다. 정말 영광스럽다"고 'SNL'에 출연한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작품을 통해 비굴한 연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 "실제 비굴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털어놔 오프닝부터 재미를 예고했다.
또 이시언은 예능 '나혼자산다'부터, 드라마 'W(더블유)'까지, 본인이 출연한 대표작들을 패러디해 선보이며 대세 씬 스틸러다운 화끈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특히 '나혼자산다'를 패러디한 '나둘이산다'를 통해 김민교와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궁상배우' 콩트를 통해 궁상을 떠는 배우로 완벽하게 분하는가 하면, 역대급 뻔뻔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순서를 마친 이시언은 "하루 나왔지만 시원섭섭한 기분이 많이 든다. 잘 했나 아직도 많이 고민되고, 걱정이 된다. 끝나니 긴장도 풀리고 재미있고 영광스러웠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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