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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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고인'으로 돌아온다…누명 쓴 검사 변신

기사입력 2016.11.18 13: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지성이 차기작으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을 확정했다.

18일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성이 '피고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누명 탈출기를 다룬 작품이다.
 
'피고인'에서 지성은 검찰청 내에서도 에이스로 통하는 검사 박정우를 연기한다. 그는 강력 사건을 전담하며, 범죄 앞에서는 절대 무관용, 엄정처벌이라는 소신 있고, 사명감 있는 검사이다. 하지만 집에서는 딸 바보가 되는 자상한 아빠이자 아내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남편으로 변한다. 
 
이 가운데 지성은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기억상실에 걸리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 후 누명을 벗기 위해, 아내와 딸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며 고군분투하는 감옥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성 외에도 소녀시대 유리, 오창석, 엄기준, 엄현경 등이 출연을 확정,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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