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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전지현X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오늘(17일) 20% 돌파할까

기사입력 2016.11.17 15:4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단 2회 만에 20%를 넘어설까. 

지난 16일 첫 방송한 '푸른 바다의 전설'이 16.4%(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 첫 방송 시청률을 훌쩍 뛰어 넘으며 시청률 새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지현와 이민호가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하며 관심을 끈 작품으로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조선시대 '어우야담'에 기록된 인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가 주를 이룬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불과 1회 만에 타 방송의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16.4%를 기록하며 단연 치고나가는 모습이다. 함께 시작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세 배 이상의 차이로 따돌리며 독보적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다음 관심사는 '푸른 바다의 전설'이 언제 20%를 넘어서냐다. 점점 시청률 파이가 적어지고 있는 가운데 20%를 넘어선 드라마를 만나기 조차 쉽지 않은 상황. '태양의 후예'는 단 3회 만에 수직 상승하며 20%를 훌쩍 넘어섰고, 막판엔 30%대를 돌파하며 전무후무한 위용을 과시했다.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의 전작인 '별에서 온 그대' 또한 4회 만에 20%를 넘어서며 '도민준 앓이'와 '천송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첫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과 관심으로 미뤄볼 때 '푸른 바다의 전설'이 단 2회 만에 20%를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푸른 바다의 전설'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 

enter@xportsnews.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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