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자신의 달라진 얼굴을 고백해 화제다.
17일 방송될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는 신비스런 소녀에서 사랑스러운 숙녀로 대중 앞에 선 16년 차 베테랑 연기자 김윤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혜는 아역시절 활동 사진을 공개하며 모태 미녀 유전자를 입증했다. 김윤혜는 어린 시절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이미지로 각종 잡지 화보와 화장품 모델로 활동해 왔다.
김윤혜는 “코랑 입술, 귀까지 아빠를 닮고 눈은 엄마를 닮았다”고 밝혔고, 이를 듣던 한채영 역시 김윤혜의 미모를 인정하며 “부럽다”고 연신 감탄을 표했다. 평소 한채영의 팬임을 자처하는 이특은 “그렇다면 한채영 씨는 누구를 닮아 예쁘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한채영은 “눈 위로는 엄마를 닮고 눈 밑으로는 아빠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리지는 “저는 원래는 부모님을 닮았었는데 좀 달라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특은 리지에게 “부모님이 섭섭해 하지 않으시냐’고 물었다. 리지는 “엄마도 달라져서 괜찮다”는 폭탄 발언으로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17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패션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