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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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역도요정 김복주' 3.3%로 저조한 출발...수목극 꼴찌

기사입력 2016.11.17 07: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가 수목극 최하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3.3%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 '쇼핑왕 루이'의 마지막회(8.9%)보다 5.6%P 낮은 수치다. 첫 회(5.6%)보다도 2.3%P 낮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준형(남주혁 분)과 복주(이성경)의 첫 만남이 담겼다. 준형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복주와 접촉사고가 날 뻔했다. 복주는 자신의 소시지를 떨어뜨렸다며 화를 냈다. 

이후 복주는 행운의 면티를 가져간 변태가 준형이라고 오해했다. 이후 진짜 기숙사 변태가 잡혔고 준형은 누명을 벗었다. 복주는 준형의 손수건을 돌려주며 사과했지만 준형은 세탁을 했다는 이유로 되려 화를 냈다. 

복주는 준형과 티격태격하다 물에 빠졌다. 준형은 물에 뛰어들어 복주를 안아 올렸다. 그 순간 두 사람은 서로가 어린 시절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16.4%,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5.9%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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