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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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유연석, 서현진의 아바타되다…'원격 수술신'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6.11.15 13: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전국 기준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지난 회보다 전국은 1.6%P 상승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순간 시청률은 15.38%로, 화상 환자의 수술을 핸드폰으로 원격지시하는 서정(서현진 분)과 서정의 지시를 잘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동주(유연석), 그리고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는 김사부(한석규)가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상환자 도착' 콜에 동주가 자신 없어하자, 서정은 수술실 밖에서 동주에게 핸드폰으로 처치를 하나씩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려워하던 동주는 서정의 지시를 잘 따르며 안정을 찾아가고 둘은 환상적인 팀워크를 이루며 원격조정 수술을 해나갔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피부를 절개하라는 서정의 지시에 동주는 다시 주춤하는데, 이 때 다른 환자의 응급 처치를 끝낸 김사부가 핸드폰으로 수술을 원격 지시하고 있는 서정과 서정의 지시를 받아 수술중인 동주를 발견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진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세 사람의 호흡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최고"라며, "한석규 씨는 극의 중심에서 확실하게 무게감을 잡아주고 있고, 유연석과 서현진의 젊음과 열정이 극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5일 오후 10시 4회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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