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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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최지우, 총상 입고 증거도 날렸다

기사입력 2016.11.14 22: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지우가 총상을 입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4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총상을 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유태오(이현욱)를 만나 노숙소녀 사건에 대한 진술을 녹음하던 중 강프로(박병은)와 마주쳤다.

강프로는 차금주의 녹취자료를 손에 넣기 위해 총을 들고 위협을 가했다. 차금주는 녹취자료를 들고 검찰에 출두하겠다고 맞섰다.

결국 총성이 울리고 말았다. 차금주는 팔에 총을 맞고 정신을 잃었다. 그 사이 강프로는 차금주의 휴대폰을 들고 유태오까지 데리고는 도망쳤다.

병원으로 옮겨진 차금주는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다. 차금주는 뒤늦게 휴대폰이 분실된 사실을 알고 결정적 증거를 놓친 것에 아쉬워했다.

그때 최검사(민성욱)가 들이닥쳐 유태오의 행방을 캐물었다. 차금주는 어이없어 하며 "내가 왜 총을 맞았는지부터 묻는 게 순서 아니냐"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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