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1 22:55 / 기사수정 2016.11.11 23:1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삼시세끼3' 공식 에셰프, 에릭의 요리는 오늘도 이서진 보조개를 만개시켰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두번째 어촌 생활 마무리와 보름 만에 다시 시작된 세번째 어촌 생활이 전파를 탔다.
전날 에릭의 7시간 요리 시간에 지친 이서진은 다음날 아침을 차리면서 "정혁아 빨리 하자"라며 재촉했다. 이어서 찬밥도 마다하지 않고, 불도 가속력으로 피우는 등 속도를 냈다. 이날의 메뉴는 조개 미역국과 계란말이였다.
에릭은 "오전 11시에는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그럼 11시 30분이란 소리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우여곡절 속에서도 10시 55분에 안성했다. 그는 "정혁이 음식엔 전혀 의심이 없다"라며 만족했다.
나영석PD는 역시나 "너무 맛있다"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이서진은 나PD에게 "왜이렇게 많이 먹느냐"며 타박했다.
에릭은 "오늘 낚시를 많이 하면 해물찜을 하고 많이 안잡히면 들깨 칼국수를 하겠다"란 포부와 함께 어촌으로 나갔다.
이들은 문어, 성게, 장어까지 잡으며 큰 수확을 얻고 복귀했다. 윤균상은 "일이 커졌다"라고 걱정했고, 이서진은 "아무거나 빠른 거 하라"고 말했다. 이들의 점심메뉴는 해물찜과 문어 숙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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