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오늘(12일) 첫 방송…착한 정통 가족극의 귀환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12일) '옥중화'에 이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는 배우 김재원, 박은빈, 이태환, 이수경부터 김용림, 김창완, 김혜옥, 황동주 등 중견 배우들까지 출연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드라마는 경제적 이유로 부모에게 회귀하는 '연어족'의 삶을 실감나게 그릴 예정이다. 또한 10대부터 80대까지 한 집에 살며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유쾌 발랄하며 착한 정통 가족극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현우 역의 김재원과 한정은 역의 이수경, 그리고 오동희 역의 박은빈과 한성준 역의 이태환이 펼칠 러브라인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솔약국집 아들들', '며느리 전성시대' 등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여왕의 꽃', '하얀 거짓말',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출한 이대영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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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