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채수빈 깜짝 등장, 윤상현 홀린 청정 매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윤상현이 채수빈에게 반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6회(최종회)에서는 차중원(윤상현 분)이 왕몽실(채수빈)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몽실은 차중원이 가는 길을 가로막았다. 차중원은 '뭐야. 이 간첩 같은 여자는. 설마 나한테?'라며 의심했다.

왕몽실은 "지한테 시간 좀 내주셔야겠어요"라며 산삼을 꺼냈다. 차중원은 과거 고복실(남지현)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고, "아가씨도 서울 상경하자마자 가방을 도둑맞은 건가? 갑자기 날더러 이걸 사라는 이유가 뭐야"라며 쏘아붙였다.

왕몽실은 "저희 엄니, 아부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돈이 좀 급해유. 그쪽한테 팔건 아니고요. 싱싱라인하고 계약을 하고 싶은데"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차중원은 고복실과 닮은 왕몽실을 보고 첫눈에 반했고, '고복실 잘가'라며 사랑이 새롭게 시작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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