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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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오늘(10일) '싱데렐라' 첫 방송…김희철X이수근, 믿고 보는 이 조합

기사입력 2016.11.10 06:28 / 기사수정 2016.11.10 06: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물오른 애드리브의 김희철과 이수근에 출산 후 복귀한 강성연이 만난 새로운 음악 예능이 온다. 

10일 채널A '싱데렐라'가 첫 방송 한다. 김희철, 이수근, 강성연, 김태우, 문희준, 최성국, 한석준 등 다채로운 MC 군단이 합류했다.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고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형태의 음악 토크쇼. 출연진이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함께 부르는 식이다.

기존 음악예능과의 차이점은 단연 '노래방에서 노는 느낌'이라는 점이다. '싱데렐라' 측은 경연 형식으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과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함께 공감하며 부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태우라는 걸출한 보컬리스트도 함께하지만, 그 또한 기존 경연형 프로그램에서 봐온 모습과는 다소 다를 것으로 예고됐다. 

무엇보다 김희철과 이수근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JTBC '아는 형님'에서 이미 남다른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 시선을 끈다. 출산한 지 불과 100일도 안된 강성연의 '흥'도 대거 방출될 예정이다. 

한편 '싱데렐라'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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