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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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강호동, 22년전 콩트 재현

기사입력 2016.11.08 11: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강호동이 초심으로 돌아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제작진은 미션과 함께 1994년 당시 ‘별들에게 물어봐’와 ‘행님아’ 의상을 규동브라더스에게 전달했다. 두 사람은 부끄러워 하며 현실을 외면 했으나, 막상 의상을 갈아입고 난 후에는 직접 콧물과 눈물자국까지 그리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그 모습 그대로 타 방송사들이 몰려있는 상암동 일대를 누비고 다녀 제작진과 시민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규동브라더스는 눈앞에 펼쳐진 방송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방송욕심을 내비쳤다. 
  
몸과 마음 모두 처음으로 돌아간 규동브라더스의 모습은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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